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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

내꺼 우리꺼

by 가마실 2021. 5. 10.

내꺼 우리꺼

.

남편이 퇴근하기만을 기다리던 부인이

화가 잔뜩난채 따져 물었다

"당신은 항상 '내집' '내 자동차'

'내 양복' 이라고 말했죠

결혼한뒤 한번도 '우리 것' 이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

"난 당신의 동반자 이고

우리집에 있는 모든것이

'우리 것'이란 말이에요"


남편은 부인이 하는 말에 시큰둥한

표정이더니

잠시후 뭔가 열심히 찾다가

불쑥 이렇게 물었다

.

.

.

.

..

...

"여보,내가 벗어놓은 '우리 팬티'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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