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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

나만을 위한 특별한 커피 '셀피치노(Selfieccino)'

by 가마실 2021. 5. 28.

나만을 위한 특별한 커피 '셀피치노(Selfieccino)'

 

라떼를 주문하면 종종 볼 수 있는 라테아트. 라테아트는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라테 외에도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크리마트’도 있다. 크리마트는 크림과 아트의 합성어다.

라떼의 경우 스팀밀크를 이용해 특정한 모양이나 문자를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크리마트는 라떼보다 더 세밀하고 섬세하며 다양한 색상의 그림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이처럼 커피 위의 아트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고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주는데,

커피 위에 그림 하면 또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셀피치노(Selfieccino)’다.

 

'셀피치노(Selfieccino)'는 셀카를 뜻하는 Selfie와 데운 우유크림을 뜻하는 ccino의 합성어다.

카페를 방문한 손님이 셀카를 찍은 후, 어플을 통해 바리스타에게 전송하면 얼굴을 그대로 커피에 담아주는 방식이다.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셀피치노로 재탄생하는데 4분여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방식은 거품 위에 토핑을 뿌리는 형식이라고 보면 된다.

카푸치노, 핫초코 중에 선택할 수 있어 카페인을 싫어하는 사람도 주문이 가능하다.

셀피치노는 실제 영국 런던 옥스퍼드가에 위치한 ‘티 테라스’에서 등장해 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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