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는 언뜻 보기는 초본식물 같은데 4m 까지 자라는 상록관목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화분에 심어 온실에서 관리를 해야 하기에 키가 크게 자라지 못하지요.
크리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관엽식물로 아름다운 화초이기도 합니다.
분류 :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상록관목.
분포 : 멕시코 원산지 (학명 : Euphorbia pulcherrima)
서식 : 관상용 식재 (크기 : 높이 약 0.3~4m)
포인세티아는 홍성목(紅星木)이라고도 한다. 멕시코 원산이며 온실에서 기르고 있다.
관상용으로 작은 화분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으나 원산지에서는 최대 3~4m까지 자라기도 한다.
가지는 위에서 갈라지며 굵다. 높이 30~400cm 정도까지 자란다.
고무진 같은 유액이 줄기·잎·뿌리에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넓은 바소꼴이다.
잎의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거나 2∼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 잎은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주홍색이므로 꽃같이 아름답다. 꽃같이 생긴 1개의 꽃차례는 10여 개가 모여 달린다.
꽃은 7∼9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지름 6㎜ 정도이고 곁에 노란색의 커다란 꿀샘이 있다.
총포는 종 모양으로 꽃차례를 둘러 싼다. 또한 측면 벽에 1개의 큰 선점이 있으며 속에는 1개씩 수꽃과 암꽃이 있다.
암꽃대는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포인세티아란 과거의 속명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관엽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