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뮬러는 진달래목 앵초과 앵초속으로 히말라야와 북반구 고지,한지에 분포한다.
이 속의 식물은 대부분이 여러해살이며 약 200종이 있다.
프리뮬러는 원예품종도 많이 있고 초봄 관상용 화초로 널리 재배된다.
프리뮬러 폴리안타는 오래 전부터 개량되어 온 교배종으로 팬지,
데이지와 함께 초봄의 화초로 유명하다.15~30cm 크기로 자라며 잎은 근생하고,
도란형으로 꽃줄기에 많은 꽃이 달리는 것과 한 꽃씩 달리는 것이 있다. 프리뮬러 쥬리안은 폴리안타계란다.
폴리안타계의 퍼시픽 자이언트는 꽃이 크고 지름 약 6cm로 흰색,노란색,분홍색,빨간색 등이 있다.
말라코이데스는 중국이 원산이며, 잎은 난형, 장타원상의 난형으로 자루가 있고, 뒷면과 줄기는 흰가루로 덮여 있다.
많은 꽃줄기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벚꽃과 비슷한 작은 꽃이 많이 달린다.
우리나라에도 프리뮬러가 분포한다.제주도 한라산에는 한라 취란화,설앵초가,
남부와 중부지방에는 큰앵초,앵초가, 북부지방에는 눈빛취란화,주걱취란화,
화태설취란화,바위취란화 등이 자생한다. 열매는 삭과이다.
프리뮬러의 꽃말은 희망,번영,자만,행복의 열쇠이다.
프리뮬러 쥬리안의 꽃말은 행복,행복의 열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