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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山房閑談

성취(成就)와 결실(結實)을 위해 마지막 열정(熱情)을 불태워야 하지않겠는가

by 가마실 2022. 3. 24.

[성취(成就)와 결실(結實)을 위해 마지막 열정(熱情)을 불태워야 하지않겠는가]

 

서산(西山)으로 지는 해 잠시지만 황혼(黃昏)은 아름답다.붉게 물든 노을은 취(醉)한 연인(戀人)의 뺨처럼 해맑다. 결코 서두르지 않고 잔잔하고 차분하다.

 

고요하면서도 온 하늘 가득히 넉넉하다. 황홀(恍惚)하면서도 평화(平和)롭기 그지없다. 흔히들 낙조(落照)를 우리들 인생황혼(人生黃昏)에 비유(比喩)한다.

 

아름다운 숨결과 색조(色調), 그 숨결이 약동(躍動)하는 나이. 그 장엄(莊嚴)한 순간(瞬間)과 은은한 미소(微笑)가 닮지 않았나? 노을빛 같고 별빛 같은 나이, 그릇됨 없고 부끄럼 없는 나이 아니든 가?

 

노숙(老熟)은 완벽(完璧)하게 성숙(成熟)한 삶. 잘 익는 과일의 향내가 풍기는 나이. 솜씨나 재주도 최고(最高) 경지(境地)에 이르고 달관(達觀)과 관대(寬大)도 자랑스런 자산(資産)이 된다.

 

그런데 왜 슬프다, 외롭다, 넉두리하며 죽쳐서 물러앉아 있는가? 기죽지 말아야 하고 숨죽일 턱도 없어야 하는데 왜 움츠리고 있는가? 왜 웅크리고 눈치만 보는가?

 

가슴 펴고 당당(堂堂)해야 하는데, 눈 크게 뜨고 우뚝해야 하는데, 이제 겨우 일흔 줄 나이.

 

비로소 여유(餘裕)롭게 삶을 즐길 수 있는 나이인데 새로운 출발(出發), 새로운 시작(始作), 박차고 일어서야 하지 않는가?

 

마지막 성취(成就)와 결실(結實)을 위해 열정(熱情)을 불태워야 하지 않겠는가? 한 번 뿐인 인생, 무얼 아끼고 기다릴 것인가?

 

내 인생(人生)은 나의 것. 내가 주인(主人)이고 주연(主演)인데 말이다.<여 농 권우용 著>

 

 

[후회 없는 삶을 위한 10계명(十誡命)]

 

01.남들보다 재미있게 살아라.

 

마음껏 웃음을 터뜨리면서 최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보다 기분을 들뜨게 하고 기운을 솟구치게 하는 것이 없다. 가능한 이런 웃음을 생활화 한다면, 사는 동안 즐거움과 활력이 넘칠 것이다.

 

02.통찰력(洞察力)을 얻어라.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며 자기만족(滿足)조차 얻지 못하는 공허하고 초라한 삶을 살게 된다.

 

통찰력은 우리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렴풋이나마 깨달을 때 얻어진다.

 

03.깊이를 얻어라.

 

통찰력으로 최선의 나를 발견한다면 깊이로는 최고의 신을 발견한다.궁극적으로는 지혜가 다가와 우리를 껴안으며 통찰력과 깊이가 하나임을 보여준다.

 

04.도피처(逃避處)를 마련하라.

 

혼란스럽거나 부담스런 상황에 이르면, 도피의 문을 연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떠나라.

 

그리고 돌아와도 괜찮을 때까지 자신만이 즐겨 찾는 도피처에서 돌아오지 마라. 자신의 영혼을 달래주고 채워주는 곳으로 멀리..

 

05.매일 밤 글을 써라.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위대한 침묵을 통해 자기반성을 하고, 그 느낌을 글로 쓴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06.자신의 직업(職業)에 대해 생각하라.

 

내 직업에 영향을 준 고마운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신의 직업에 감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본다.

 

07.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다양한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여야한다. 그리고 최고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일이다. 죽는날까지 자신을 교육시켜라.

 

08.잠시 동안 혼자 살아라.


혼자 사는 생활은 일상의 끊임없는 욕구에서 한 발 물러서는 여유를 가짐으로 평화와 고요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제안이나 경계 없이 우리의 인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자아와 새로운 인생을발견하게 한다. 그러나 혼자 사는 외로움과 스트레스 등도 알아야 함을..

 

09.자신을 소중(所重)히 대하라.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 역시 소중히 대할 줄을 안다.

 

10.아무 것도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무엇인가를 잃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인생에 없다. 그러나 잃어야 할 것을 잃고 나면, 신비스런 죽음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생으로의 비밀스런 준비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리될 때 인생을 보는 시각은 더 크고 넓어지며 삶의 모든 부분이 전보다 더 신성하게, 더 재미있게 드러나고, 사는 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

 

 

[혈전 막는 데 좋은 식품 7가지]

 

혈액이 굳어지는 것 즉, 혈액 응고는 신체에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응고가 너무 지나치면 혈전(피떡)이 발생할 수 있다. 혈전이 형성되면 심장마비,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선천적 심장병 등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혈액을 희석시켜 응고를 막는 약이 필요하다.

 

이런 약품 외에 혈액을 묽게 해 혈전을 막는 데 좋은 천연 식품이 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소개한 혈전 예방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강황

강황은 오랫동안 카레 등 요리나 의료 목적을 위해 사용돼 왔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고, 혈액을 묽게 하며 항 응고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강황을 음식에 넣어 먹으면 혈액의 항 응고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나 수프에 넣어 먹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2. 카옌페퍼

 

카옌페퍼는 무척 매운 고추의 일종이다. 가루 상태로 요리나 양념에 조금씩 넣어서 사용한다. 이런 카옌페퍼에는 살리실산염으로 불리는 천연 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강력하다. 건강식품 판매처나 온라인에서 카옌페퍼 가루가 담긴 캡슐을 파는 곳이 있다.

 

카옌페퍼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3. 아몬드, 통곡물

혈액 희석제를 먹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 비타민 E를 얼마나 섭취해야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는 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루에 400(IU) 이상이 권장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비타민 E 보충제를 매일 1500IU 이상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보충제보다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아몬드, 잇꽃 기름(홍화유), 해바라기 씨나 기름, 밀 배아 기름, 통곡물 등이 있다.

 


4. 마늘

마늘은 천연 항생, 항균 식품이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향을 없앤 마늘 가루가 항 혈전작용을 한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효과가 적고 지속시간도 짧지만 혈액을 묽게 하는 역할을 한다.

 


5. 계피

계피에는 강력한 혈액 희석제인 쿠마린이 들어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혈액희석 제재인 와파린도 쿠마린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과 중국, 베트남등 동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카시아 계피는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나는 실론 계피에 비해 쿠마린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쿠마린이 많이 든 계피를 장기간 섭취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다른 혈액 희석 천연 식품과 함께 계피를 조금씩 먹는 게 좋다.

 


6. 은행잎

은행나무 잎에서 만든 허브 보충제는 미국과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다. 은행잎 보충제는 혈관 장애, 기억력이나 기력 쇠퇴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은행잎에는 혈액을 묽게 하고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통해 혈전을 용해시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은행잎 추출물은 혈전을 치료하는 약인 스트렙토키나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

 


7. 당귀

'여성 인삼'으로 알려진 당귀는 중국에서는 혈전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귀는 혈전이 형성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귀에 들어있는 쿠마린 때문이다. 쿠마린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계피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항 응고 효과가 있다.<출처: 권순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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