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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꽃.식물

미모사꽃

by 가마실 2022. 10. 5.

미모사꽃

 

 

 

 

 

 

 

잎을 건드리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含羞草)라는 약재로 쓰인다.

장염·위염·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신경과민으로 인한 안구충혈과

동통에 효과가 있고, 대상포진에 찧어 환부에 붙인다.

미모사의 꽃말은 '섬세' '부끄러움' '수줍음' '예민'이다.

미모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미모사는 밤에 잠을 자기 위해 잎을 오므린다고 해서 잠풀, 건드리면 잎이 닫히면서

아래로 늘어지는 모양이 수줍어 부끄럼을 타는 것 같다고 해서 함수초, 신경초라고도 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국내에서는 한해살이풀, 원산지인 브라질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여긴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 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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