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의 기도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길동이가 살았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 제발, 복권에 당청되게 해 주세요!-
하느님! 제발, 복권에 한 번만 당첨되게 해 주세요!"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 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청되지 않았다.
길동이는 너무나 지쳐서 하느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했다.
"하느님! 복권 당청되게 해 주세요. 이렇게까지 기도하는데 부디〜!"
그러자 보다 못한 하느님이 지상으로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길동아! 일단 복권을 사거라."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님 많이 잡수세요 (0) | 2023.05.24 |
---|---|
알바 대참사 현장..ㄷㄷ (0) | 2023.05.23 |
천당 갈래? 지옥 갈래? (0) | 2023.05.21 |
해외 여행 (0) | 2023.05.21 |
대단한 사람이네. (0) | 202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