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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꽃.식물

봄 소식ㅡ숲속의 요정 노루귀

by 가마실 2024. 2. 27.

봄 소식ㅡ숲속의 요정 노루귀

(장유 대청계곡에서ㅡ모모수계)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이 원산지이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나무 밑에서 자라는 양지식물이다. 

환경 적응력이 좋아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을 달리한다. 

설할초(雪割草)·파설초(破雪草)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뻗고 많은 마디에서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른봄에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털이 돋는 모습이

마치 노루귀 같아 노루귀라고 한다.

꽃은 이른봄에 흰색,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청색으로 위로향해 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효능으로는 두통 완화 등

주로 운동계·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꽃말 : 인내,겸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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