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불멸의 사랑ㅡ산수유 꽃
(부산 도심에서ㅡ모모수계)
산수유나무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아시아 (대한민국) 원산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노란 꽃을 꼽으라면 산수유와 생강나무 꽃이다.
그래서 이 둘은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우리 자생식믈이다.
특히 산수유는 노란 요정들이 춤추듯 소담스럽게 피는 꽃도 예쁘지만 향기도 그윽하다.
꽃은 양성화(한 꽃 속에 수술과 암술이 모두 있는 꽃)로 잎이 나오기전 3~4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타원형의 장과로 붉게 익는다. 가을에 열매에서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것을 산수유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제·수렴제·해열제로 쓴다.
식은 땀을 자주 흘리거나 빈뇨증이 있을 때 열매를 술에 찐 뒤 달여
꿀에 버무려, 매일 빈속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차로 끓여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으며 강장제·수렴제·해열제로 쓴다.
꽃말 : 호의에 기대한다, 지속,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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