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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풍경 그림

올해 봄맞이 화조ㅡ올벚꽃나무

by 가마실 2024. 3. 11.

올해 봄맞이 화조ㅡ올벚꽃나무

(당감동 삼익아파트에서ㅡ모모수계)

직박구리

동박새

 

직박구리

동박새

눈 주위에 흰색 고리가 특징이며, 이 새 이름의 유래(영명)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산지와 평지로 이동하여 무리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의 꿀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개화시기에 주로 꽃 근처에서 많이 보이며,

봄에는 좋아하는 꽃의 꿀을 찾아 이동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따뜻한 남쪽지역에서 관찰되는 종이며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새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백나무와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새로 동백나무 인근에서 많이 산다고 하여 ‘

동박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온순하고 울음소리가 곱고 청아하여, 과거에는 일본에

사육용으로 밀반출되기도 했었다.

 

직박구리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날 때 날개를 펄럭이며 날다가 날개를 접고 파도모양으로 난다.
시끄럽게 울어대며, 무리지어 까치를 공격하기도 한다.
가을철 과수농가의 배, 사과, 감 등에 피해를 주기도 해

과수원 유해조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