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 할미꽃/크로커스/돌단풍
(화명수목원에서ㅡ모모수계)
할미꽃
크로커스
무스카리
돌단풍
머위
방풍
원추리
세복수초
크로커스
크로커스는 붓꽃과에 속하는 알뿌리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종이 분포하며 유럽 중남부원산
꽃색이 다양하며 꽃 모양이 우수하고 봄에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있다.
봄에 피는 것을 크로커스라하고 가을에 피는 것을 샤프란크로커스라 한다.
가을에 피는 샤프란 향신료는 고가의 향신료로 인기가 높다.
꽃 모양이 예쁘고 꽃이 지고 난 뒤 나오는 잎들도 정연하여 인기가 높아
현재는 무수히 많은 원예품종들이 개발되어 있다.
크로커스는 섬유질로 덮인 알뿌리로 번식하며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알뿌리가 비대되는데, 가을에 알뿌리를 나눠 심는다.
꽃말 : 청춘의 기쁨, 후회없는 사랑
돌단풍(돌나리)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한국과 만주 일대에 분포한다.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돌단풍은 어린 잎과 꽃줄기로 나물을 만들어 먹는데,
붉은 빛이 많을수록 부드럽고 연한 맛이 난다. 손질할 때에는
한 번 데쳐낸 후 찬물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풋내가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체내의 노폐물을 빼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꽃말 : 생명력, 희망
세복수초
여러해살이풀로 일반 복수초와는 달리
꽃이 잎보다 나중에 피고 줄기 끝에 씩 달리고 2~5개 정도이다.
세복수초라는 이름은 잎이 가늘게 갈라져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세복수초는 개복수초와 비교할 때, 줄기에서 갈라져 나간 가지에도
비늘잎이 달리고 잎이 매우 가늘게 갈라지는 점이 다릅니다.
줄기잎은 엽병이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난다.
잎의 열편은 점첨두, 밝은 녹색이며 인엽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세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입니다.
'☞휴게실 > 꽃.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즐거움ㅡ분홍빛 진달래 (0) | 2024.03.26 |
---|---|
매화 (0) | 2024.03.24 |
조건없는 사랑ㅡ부활의 수선화 (0) | 2024.03.20 |
겸손ㅡ수줍음의 명자꽃(산당화) (0) | 2024.03.20 |
야생화 탐방-노루귀/현호색 외 (0) | 202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