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화합ㅡ희망의 복사꽃
(부산 도심에서ㅡ모모수계)
복숭아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교목성 낙엽과수로 꽃은 연한 홍색 연분홍으로
4∼5월에 잎보다 먼저 수평으로 퍼지면서 핀다. 꽃잎은 5장이다.
도수(桃樹)·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복사꽃이라 불리는 복숭아 꽃은
우리 조상들이 매우 좋아했던 꽃 중위 하나이며 향긋한 향을 풍기고
미모의 기생에게만 도화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아름다운 여인을 상징하는 꽃이다.
복숭아는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아시아에서 지중해 연안의
여러 국가로 퍼진뒤 다른 유럽 지방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탐험가들이 복숭아를 신대륙으로 가져갔고,
1600년경에는 멕시코에서도 복숭아가 발견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일본에서 도입된 백도, 미국에서 도입된 천도,
그리고 국내 육생종 등이 혼재되어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복숭아나무와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고 믿어왔다.
따라서 집안에 복숭아나무를 심는 것을 금기하였으며,
제상에도 복숭아를 올리지 않았으며 귀신 뿐 아니라 부정한 것의
접근 또는 음식의 맛이 나빠지는 것도 막아 준다고 믿었다.
주로 건강 계통과 통증 및 피부 종독을 다스린다.
꽃말 : 매력, 유혹, 용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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