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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꽃.식물

영원한 사랑ㅡ노오란 양지꽃

by 가마실 2024. 4. 19.

영원한 사랑ㅡ노오란 양지꽃

(백양산자락에서ㅡ모모수계)

양지꽃

장미과 양지꽃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개화기는 3~6월이며, 화경이 길게 자라 그 끝에서 잎이 먼저 나온 뒤 꽃이 핀다.

양지꽃,세잎양지꽃,제주양지꽃,돌양지꽃,물양지꽃,솜양지꽃,민눈양지꽃 등 많다

양지꽃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든 잘 자라서 양지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붉은빛을 띠는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자라며

풀 전체에 가늘고 하얀 털이 많이 나 있다. 줄기가 중간에서 절단되어도

그 부위가 곧 회복되어 뿌리를 내리고 새순이 돋을 정도로 재생력이 매우 강하다.

양지꽃을 뱀딸기와 혼동하기 쉬운데 뱀딸기의 꽃받침은 꽃보다 큰 반면에

양지꽃의 꽃받침은 꽃보다 작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유사종으로 작은 잎이 3장이면 세잎양지꽃, 바위틈에서 자라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크면 돌양지꽃, 잎이 손바닥 모양이면 가락지나물,

잎이 길게 갈라지면 딱지꽃으로 구분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잎과 줄기는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로 쓰인다.

꽃말 : 봄,사랑스러움,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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