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제비꽃
제비꽃의 종류가 다양하여 혼동하시 쉽고 동정하기 어렵지요.
특히, 털제비꽃과 민둥제비꽃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울 듯해요.
꽃잎 좌우측판에 털이 있으면 털제비꽃, 털이 없으면 민둥제비꽃으로 보면 됩니다.
식물체가 서로 비슷하기에 꽃잎 좌우측판의 털 유무를 확인하여 동정하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학명 : la phalacrocarpa Maxim)
서식 : 양지쪽 구릉지, 양지 언덕배기 (크기 : 길이 1∼3cm, 나비 0.8∼2.5cm)
털제비꽃은 양지쪽 구릉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무더기로 나고 퍼진 털이 나며 긴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 1∼3cm, 나비 0.8∼2.5cm이다.
잎 밑은 심장 모양이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열매가 익을 무렵에 크게 자라는 잎은 길이 약 8cm이며 잎자루는 길이 약 20cm이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길이 5∼10cm의 꽃줄기가 나와 1송이씩 달린다.
수술은 5개이며 꽃받침의 부속체는 삼각이거나 사각 모양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측판 밑동에 털이 난다.
꿀주머니는 길이 6∼8mm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타원형이며 잔털이 빽빽이 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전체에 털이 거의 없는 것을 민둥제비꽃(for. glaberrima)이라고 한다.
'☞휴게실 > 꽃.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제비꽃 (0) | 2024.04.20 |
---|---|
잔털제비꽃 (0) | 2024.04.20 |
나를 생각해 주세요-예쁜 제비꽃 (0) | 2024.04.20 |
영원한 사랑ㅡ노오란 양지꽃 (0) | 2024.04.19 |
선괴불주머니 (0)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