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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도 멋지게 수용(受容)하기

by 가마실 2024. 5. 9.

[늙음도 멋지게 수용(受容)하기]

 

 

노년이 늙음을 긍정하고 멋지게 수용하는 것도 알고 보면 큰 용기입니다. 늙음은 병이 아니고 성숙이며

완성으로 가는 긴 과정으로 보고 자연의 섭리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면,

 

긍지와 보람이 주는 기쁨으로 행복한 노년이 됩니다.

겉은 늙어도 내면의 젊음을 가지는 것은 지혜로운 노년의 바람직한 마음입니다.

 

늙음을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생각하고 삶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것도

늙음을 멋지게 수용하는 하나의 슬기로운 방법입니다.

늙음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은 노년의 성숙입니다.

 

노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드리면 갈등과 원망과 미움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나이든 자기의 모습을 받아드리는 것이 처음은 고통스러우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면

한층 성숙해진 자기의 당당한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사랑과 낭만과 유유자적을 품으려는 노력은 멋진 삶을 위한 슬기로 이어져 노년이 아름답고 행복해 집니다.

사랑과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과 수고는 멋진 노년을 만들어 줍니다.

 

고통과 이별은 성숙한 노년으로 가는 간이역입니다.

죽음이라는 이별은 인간의 가장 큰 상처로 남아 삶의 유한성을 알게 하고 살았을 때,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서로 돕고 아껴야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합니다.

 

죽음이라는 가슴 아픈 이별마저도 자연의 순리로 수용하는 현명한 노인이 되면

삶의 순간들이 진정 얼마나 귀(貴)하고 소중함을 압니다.

 

삶은 죽음으로 완성되고 죽음은 영원한 삶의 시작이란 믿음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늙음을 축복으로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아있는 시간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합니다.

 

가장 멋진 노후준비는 영원한 삶을 위한 바른생활과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입니다.

노년을 멋지게 수용하는 슬기는 아름답습니다.<다래골 著>

 

<잘 익은 노년(老年)을 위한 10가지 교훈(敎訓)>

 

01. 누구나 노력을 통해 잘 늙을 수 있다.

02. 우선 몸과 사이좋게 지내자.

03. 변화와 상실은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04. 베푸는 노년이 아름답다.

05. 끝까지 삶에 참여해야 한다.

 

06. 감사함으로 행복한 노년을 만들 수 있다.

07. 젊음의 모방이 아닌 노년만의 지혜를 갖자.

08. 감정 조절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한다.

09. 신앙은 성숙한 노년의 가장 좋은 동반자다.

10. 잘 익은 노년은 영적 성숙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