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게실/꽃.식물

홍자단 (양개야광나무)

by 가마실 2024. 5. 22.

홍자단 (양개야광나무)

 

양개야광나무 라고 불리는 홍자단은 꽃이 섬개야광나무나 눈섬개야광나무 처럼 활짝 벌어지지 않지요.

꽃잎이 살짝 열리기만하고 벌어지지 않아도 벌들이 많이 모이더군요.

잎은 섬개야광나무에 비해 훨씬 작게 달리고 윤기가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반상록 반낙엽 교목.
분포 : 중국 서부 원산지, 아시아 전역(일본 제외) (학명 : Cotoneaster horizontalis)
서식 : 원산지, 해발 2000~3500m지대 (크기 : 높이 1 m정도)

 

양개야광나무 홍자단이라 부른다. 지면에 누워 옆으로 뻗으며 자라기에 눈홍자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산지에서는 해발 2000~3500m 산지에 자생하는 왜성의 반상록 또는 낙엽성 관목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옆으로 벋으면서 높이 1 m 정도 자란다.

가지는 많이 갈라지며 옆으로 뻗어 자라는 성질이 있다.

은 줄기에 호생(어긋나기)하는데 2열로 납작하게 붙어 있다.

잎은 둥근 타원형으로 암록색이 나며 약간 혁질이고 크기는 1㎝ 정도 된다.

 

 4~5월로 직경이 6㎜ 정도 되는 연홍색의 작은 꽃 1~2개가

잎겨드랑이(액생:腋生 : 싹이나 꽃 따위가 잎이 붙어 있는 자리에서 나는것)에 붙어 달려 핀다.

 

열매는 구형 또는 난형으로 직경이 5㎜ 정도 된다.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가을부터 진홍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이듬해 꽃이 필 무렵까지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좋아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세계의 온대에 약 50종이 나며 대만에 2종이 난다.

'☞휴게실 > 꽃.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골나무  (0) 2024.05.22
독일아이비  (0) 2024.05.22
야광나무  (0) 2024.05.22
섬개야광나무  (0) 2024.05.22
백선(봉황삼)  (0)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