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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2120

할머니의 묘비명 할머니의 묘비명 한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아름다운 순결을 지켰다. 할머니는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장의사는 비석쟁이에게 이 묘비를 부탁했다. 그러나 비석쟁이는 이 묘비명이 쓸데없이 길다고 생각하고, 짧은 글로 대신했다. "미개봉 반납" ........ 2021. 4. 21.
약사의 처방 2021. 4. 21.
죽은놈 살려놨더니...* *죽은놈 살려놨더니...* 한 여자가 남편 성생활이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남자가 며칠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말 " 죽은놈 살려놓았더니 산놈이 죽어버릴줄이야~~~ 아이구~~내 팔자야~~~!!" 2021. 4. 21.
떡장사 남편 떡장사 남편 남편을 일찍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일찍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는 큰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에구, 너희 아빠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빠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 . . . . . . . . " 그럼! 니 아빠는 낮이나 밤이나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 였단다 " ㅋㅋㅋ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