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가 넘은
노부부가 이혼 상담을 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왔다.
남편은 96세이고 아내는 93세였다.
변호사는 의아해서 물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왜 이런 늦은 나이에 이혼을 하세요?”
그러자
서로 질세라 목청을 높여 말했다.
“성격 차이죠.”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참고 견디셨어요?”
그러자
노부부는 자녀들 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변호사가 되물었다.
“그럼 이제
자녀들 걱정은 안 하세요?”
그러자 노부부는 말했다.
“모두 죽었거든.”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간범 무죄 사건 (0) | 2021.04.12 |
---|---|
택시 탄 할머니와 처녀? (0) | 2021.04.12 |
바람 많이 피운닭이 낳은 알 (0) | 2021.04.11 |
어느 총각의 맞선 (0) | 2021.04.09 |
아빠 이 씨 봐라.! (0) | 2021.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