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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할매의 군소리 (요즘 문빠들의 심정)

by 가마실 2021. 3. 17.

억울한 할매의 군소리 (요즘 문빠들의 심정)

주일에 목사가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할머니!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단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재우긴 자기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고 난리여!”

목사 = 문통 할매 = 문빠 청년 = 국민 으로 대채하면 요즘 문빠들의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