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할매의 군소리 (요즘 문빠들의 심정)
주일에 목사가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할머니!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단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재우긴 자기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고 난리여!”
목사 = 문통 할매 = 문빠 청년 = 국민 으로 대채하면 요즘 문빠들의 심정입니다
'☞가로등 > 자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이 무너뜨린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0) | 2021.03.21 |
---|---|
가시 많은 나무 (0) | 2021.03.21 |
4·7 선거는 그냥 보궐선거가 아니다 (0) | 2021.03.17 |
서민의 조롱 - 이성윤이 검찰총장 돼야 할 5가지 이유 (0) | 2021.03.17 |
문재인 정권의 치적? (0) | 202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