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할머니
깜찍한 다섯 살짜리 손주가 시골에서 올라온 외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도 우리 엄마가 내 동생을 낳은 것처럼 아기를 낳은 적이
있어요?”
할머니는 귀여운 손자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했다.
“물론이지. 네 큰외삼촌, 큰 이모, 작은 이모…모두 내가 낳았단다.”
꼬마가 눈이 갑자기 휘둥그레지더니 하는 말.
“우와~할머니는 어떻게 어른들만 낳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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