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사오정'
'사오정' 그가 국어 선생님이 되었다.
국어수업 시간 도중에 '도토리묵' 이란 단어가 나왔다.
선생님은 잠시 수업을 멈추시고 근엄한 표정으로 창가를 응시하였다.
"나는 말야... 묵을 보면 그 주제로 유명한 소설이 떠오르곤 한단다"
"그 소설이 뭐냐면....헤밍웨이의......"
학생들은 숨을 죽였다.
이에 선생님은 근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묵이여! 잘 있거라"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잔의 오묘한 뜻풀이 (0) | 2023.07.13 |
---|---|
아빠의 기막힌 충고 (0) | 2023.07.13 |
헐~~ 세상에 놀라울수가!! (0) | 2023.07.11 |
대단한 할머니 (0) | 2023.07.10 |
학원에 다니는 이유 (0) | 202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