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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자유공간1083

4·7 선거는 그냥 보궐선거가 아니다 4·7 선거는 그냥 보궐선거가 아니다 단지 市長이 아니라 대통령이 걸린 선거 야당이 지면 재기 불능 吳·安 단일화서 진 후보 승자의 선거본부장 맡고 윤석열, 野 승리 응원 나서야 잔여 임기 1년 남짓한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4월 7일)가 이렇게 뜨거울 수가 없다. 아니, 이렇게 중요할 수가 없다. 단순히 시장(市長)이 걸린 선거가 아니라 다음 대통령이 걸린 선거이기 때문이다. 정권 교체의 전초전이자 민심(民心)의 심판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사활이 걸린 선거다. 전임 민주당 시장들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국민의힘이 유리한 선거여야 한다. 그럼에도 여기서 지면 야당은 재기 불능이다. 야당의 승패는 서너 가지 면에서 가늠해 볼 수 있다. 우선 야당이 이기기 위해서는 야권 후보,.. 2021. 3. 17.
서민의 조롱 - 이성윤이 검찰총장 돼야 할 5가지 이유 서민의 조롱 - 이성윤이 검찰총장 돼야 할 5가지 이유 윤총장이 물러나서 차기 총장을 뽑아야 한다. 원래 이자리는 전임 중앙지검장이 되는 건데 이성윤이 바로 중앙지검장, 하지만 사람들의 지지가 별로 없어 여론몰이 차원으로 글을 쓴다. 첫째, 문정권 놈들이 다음 정권에서 심판받을 수 있다. 남은 1년 안에 현정권의 비리를 솜방망이 처벌하기보단 정권바뀌고 제대로 단죄하는 게 더 낫다. 이성윤은 현정권놈들이 뇌물받는 걸 직접 목격해도 못본 채할 몇 안되는 검사니 이 과업을 수행하기엔 적임자다. 둘째, 노력의 소중함이 평가받는 세상이 된다 한동훈검사장처럼 서울대나오고 검사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한 사람보단 이성윤처럼 능력은 쥐뿔도 없지만 정권에 잘보이려 눈물겨운 노력을 한 분이 총장이 되는 게 문정권.. 2021. 3. 17.
문재인 정권의 치적? 문재인 정권의 치적? 일이 생길 때마다 앞 정권 탓하는 게 꼴불견이기는 하지만, 다음 정권은 얼마든지 문재인 정권 탓해도 된다. 국고가 비면, 그건 문재인 정권이 다 털어먹었기 때문이다. 그건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다. 기업이 국제경쟁력을 잃으면, 그건 문재인 정권의 반기업정책 때문이다. 국내 소비가 줄면, 그건 문재인 정권의 과중한 세금 수탈 때문이다. 공무원 채용이 줄어들면, 그건 문재인 정권이 너무 많은 공무원을 뽑았기 때문이다. 가뭄으로 농사를 망치면, 그건 문재인 정권이 4대강 보를 헐었기 때문이다. 간첩이 득실대면, 그건 문재인 정권이 국정원과 경찰의 대공수사능력을 마비시켰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미국, 일본 가서 괄시받으면, 그건 문재인 정권이 반미-반일 외교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 2021. 3. 17.
국민 분노엔 침묵, 자신 의혹엔 ‘좀스럽다’는 대통령 국민 분노엔 침묵, 자신 의혹엔 ‘좀스럽다’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私邸) 부지를 둘러싼 야당의 문제 제기에 대해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했다. “사저는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 없는 땅”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야당이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본인이 소셜미디어에 직접 글을 썼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작년 4월 경남 양산에 농지가 포함된 땅 3774㎡(약 1144평)를 퇴임 후 사저용으로 구입했다. 농지는 농사짓는 사람만 살 수 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영농 경력 11년’ 이라는 농업 경영 계획서를 내고 샀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기존 양산 사저에서.. 202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