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4079 인생 3대허언 2024. 12. 23. 썩은 고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썩은 고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아무 일 안 하던 공수처 대통령 수사에 목숨 건 이유 경찰청에 근조 화환이 배달됐다. 리본에 적힌, ‘대통령 체포를 검찰한테 뺏길 거냐’는 메시지에서 보듯, 대통령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수사기관끼리 경쟁이 붙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기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세칭 공수처다. 공수처는 좌파의 오랜 꿈이 집약된 기관. 그들의 망상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뇌물 때문이 아닌, 검찰의 조작 수사 때문에 사망했고,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이 감방 죄수들을 회유한 탓에 뇌물범이 됐으며, 최근 입시 비리범으로 확정된 조국은 검찰의 먼지 털기 수사에 당한 희생양이었다. 그래서 좌파는 검찰을 견제할 기관을 꿈꿨고, 민주당은 .. 2024. 12. 23. 메리뀰있으마스 메리뀰있으마스.↓ 2024. 12. 20. 갈치와 밴댕이 갈치와 밴댕이.!. 갈치는 물속에 있을 때, 칼처럼 세로로 서서 잠을 자거나 먹이를 잡습니다. 생김새 때문에 도어(刀魚)라고도 불리는데, 성격도 생긴 것만큼 날카롭고, 예민한 생선입니다. 갈치는 굶주리면 자기 꼬리를 물거나 다른 갈치를 공격하곤 합니다. '갈치가 갈치 꼬리를 문다'라는 속담이 바로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또한, 물 밖으로 끌어올렸을 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금방 죽어버리기까지 합니다. 밴댕이 역시 갈치와 마찬가지로 무척 예민한 생선입니다. 옛 속담에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속이 좁고 옹졸한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밴댕이는 내장이 아주 작고, 성격도 급한 생선입니다. 밴댕이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면, 팔짝팔짝 마구 뛰어대다가 스트레스를 못 이겨 제풀에 .. 2024. 12. 20. 이전 1 2 3 4 5 6 ··· 10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