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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4081

누가봐도 외래어/한자어 같지만 의외로 순우리말인 단어들 누가봐도 외래어/한자어 같지만 의외로 순우리말인 단어들.↓ 1. 헹가래: 스포츠에서 많이 쓰이다보니 뭔가 유럽쪽에서 온 단어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2. 광대: 뭔가 미칠광(狂)자가 들어갔을것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3. 에누리: 일본어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4. 구실: '사람구실' 할때의 '구실'은 한자어가 아니다. 발음이 같은 한자어 (口實, 핑곗거리)가 있긴 하다.   5. 근심: 心자 안들어간다. 근심은 순우리말이고 한자로는 환(患)이라는 전혀 다른 글자를 쓴다. '환자'의 '환'이 이 글자이다. +걱정: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걱정도 순우리말이다. 情자 안들어간다.  6. 멜빵: 패션과 관련된 물건이라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을것 같지만 '메다' 와 끈을 뜻하는 '빵'이 합쳐진 순우리말.. 2024. 12. 16.
국민의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국민의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표면적으로만 볼 때 작금(昨今)의 탄핵정국은, 마치 파멸을 목전에 둔 국가적 파탄을 연상케 한다.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주사파 민주당이 예산안을 독점하여 나라를 파탄지경에 이르게 한다는 것과, 대통령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을 빌미로 대통령을 몰아내려고 하는 모든 것들이 이재명 징역형과 구속에 맞춰져 있다.   모두가 일개 잡범(雜犯) 이재명의 구속을 면하기 위해 벌이는 상황에 분노하지만, 그러나 이 들끓는 고통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잉태(孕胎)하리라 싶다. 잉태의 고통 다음에 오는 내심(內心)의 평온은 득남(得男)득녀(得女)의 기쁨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의 분란이 반드시 분란으로만 끝날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재명이 국운(國運)까지 바꿀 만한 자는 아니기.. 2024. 12. 16.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엄마와 나는 특별한 둘만의 여행을 떠났습니다.우리는 노을 지는 해변을 함께 걸었습니다.그날따라 유난히 예쁜 노을이 하늘을 수 놓았습니다.선선했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릿결을 흩날려 주는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친구도 아닌 엄마와 단둘이서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을 걷다니...퇴근하고 집에 가면 부엌에서 보던 엄마의 등.그 굽은 등을 오늘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여러모로 이상했지만, 이상하리만큼 좋았습니다. "엄마, 여행 오니깐 좋지.?" "우리 엄마 보고 싶다."엄마의 엉뚱한 대답은 내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엄마의 우리 엄마. 바로 외할머니였습니다.오래전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나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나는 살짝 당황했습니다. 엄마는 외할머니와의 가슴 아.. 2024. 12. 11.
현금 550억원 현금 550억원 실제 사진..↓ 202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