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16 결혼식장 거스름돈 결혼식장 거스름돈 결혼식을 막 끝낸 어느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주례자에게 드릴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님이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주례 사례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러자 신랑은 잠시 머릴 긁적이더니 말했다. "아,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여기 사례비 10만원 넣었어요..." 봉투를 받은 그 목사님이 신부를 힐끗 보더니 그 신랑의 귀에다 대고 말했다. * * * * * * * * * * * * * * * "거스름돈 9만원 받아가세요!..." ㅋㅋㅋ 으핫핫핫!!! 2021. 3. 21. 띄어 쓰기 ^^ 띄어 쓰기^^ 옳은예 : 서울시 체육회 나쁜예 : 서울 시체 육회 옳은예 :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 나쁜예 : 서울시장 애인 복지관 옳은예 : 무지개 같은 사장님 나쁜예 : 무지 개같은 사장님 옳은예 : 게임하는데 자꾸만 져요 나쁜예 : 게임하는데 자꾸 만져요 옳은예 : 후배 위하는 선배가 좋다 나쁜예 : 후배위 하는 선배가 좋다..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2021. 3. 21. 훈장님의 졸음 훈장님의 졸음 어느 훈장님께서 서당에서 글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에게 자습을 시켜 놓고 잠깐 졸으셨다. 이때 말썽꾸러기 하나가 훈장님께 말씀을 올렸다. "우리한테는 졸지 말라고 하시면서 훈장님께서 졸으시면 됩니까?" 깜짝 놀란 훈장, 후다닥 졸음을 물리치고 나서 근엄하게 말씀했다. "내가 졸은 것이 아니고 꿈 속에서 공자님을 잠깐 만나뵙고 오는길이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변명을 하였다. 한참 후에...... 문제의 학동이 졸으니까 훈장께서 회초리로 머리를 때리면서 "이노움.... 공부하다가 웬 졸음인고....?" 하고 나무랬다. 그랬더니... 그 악동 같은 학동이 왈... "저도 꿈 속에서 공자님을 뵈었는데요... 방금 전에 우리 훈장님 다녀 가셨냐고 여쭤 봤더니 훈장님 다녀 가신 적 없다고 하던데요?." 2021. 3. 21. 파스와 광고지 "파스와 광고지"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 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좀 붙여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으로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준 파스 덕분에 밤새 편히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것은 허리에 붙은 파스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 ↓ ↓ ↓ ↓ ↓ ↓ ↓ "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 주세요 전지역 5분내 배달해 드립니다 엥~~ 파스가 아니라 스티커 광고지 였어? 이것이 진정한 프라시보 효과...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2021. 3. 21. 이전 1 ··· 514 515 516 517 518 519 520 ··· 5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