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16 사기 결혼 사기 결혼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암꽃게가 달이 휘영청 밝은 보름날밤 내님은 어디있을까? 하고 바위 위에 걸터 앉아 있는데 지지리도 못생긴 숫꽃게 한마리가 앞으로 기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비록 얼굴은 못생겨도 지구상의 모든 게들이 걸을수 없는 정면걷기를... 저 님이라면 정력도 왕성하여 밤마다 나를 즐겁게 해줄수 있을꺼야 하고 생각이 미치자 미련없이 달려가 결혼하자고 했다 그리하여 꿈같은 첫날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다 그런데 어젯밤에 당당히 앞으로 걷던 서방님 꽃게가 여느 게와 마찬가지로 옆으로 걷는게 아닌가 놀래서 아니 어제는 앞으로 걷더니 지금은 왜 옆으로 걸어요? 하고 물으니 서방님 꽃게가 하는말이..... "어제는 술이 너무 취해서 팔자걸음 걸은거야~!! " 2021. 3. 22. 아이구 깜딱이야 2021. 3. 22. 환자별 진찰방법이 달라 환자별 진찰방법이 달라 어여쁜 아가씨가 볼품없는 노파와 함께 보건소를 찾았다. 간호사는 안 보이고 남자 의사만 있었다. "진찰 받으러 왔어요." 라고 아가씨가 말했다. "알았어요. 저 커튼 뒤로 가서 옷 벗어요." "아니에요 제가 아니라 연로하신 저의 이모님을 봐 주셔야 해요." 라고 처녀는 말했다. "알겠어요. 할머니 혓바닥 내밀어 보세요." 2021. 3. 22. 잠자리에 남자가 먹는약 '아∼ 나도 여자가 그립다!' 2021. 3. 22. 이전 1 ··· 511 512 513 514 515 516 517 ··· 5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