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좋은글912 내 인생 스스로 찾아서 살자 ◈♤ 내 인생 스스로 찾아서 살자 ♤◈ 일흔 줄 인생은 백전노장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황혼을 맞았다 깃발 펄럭이던 청춘은 추억일 뿐 가슴에는 회한과 아픔만 남았다 아무리 노년의 즐거움과 여유를 강조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낙조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신체의 어느 부분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 않다 삼삼오오 허물 없이 모인 자리에서 화제에는 자연히 건강이다 나의 청춘 만은 영원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 숙인 남자의 대열에 끼이게 된다 노년은 쾌락(탐욕)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덕의 근원인 그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과연 우리 노인들은 버림받은 것일까 해방된 것일까 生老病死의 순리에 따라 우리가 좀 늙었을 뿐.... 2024. 1. 29. 말은 짧으면 짧을수록 더욱 좋다 - 말은 짧으면 짧을수록 더욱 좋다- 말을 하게 되면 가급적 진실을 얘기하라 진실을 얘기하지 못 할 것 같으면 말을 하지마라 총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말로인한 상처는 절대로 아물지 않는다 귀는 길어야 하고 혀는 짧아야 한다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 말은 짧으면 짧을수록 더욱 좋다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고 아는 사람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노자의 말씀" 2024. 1. 29. 늙은 두루미의 지혜 🍃늙은 두루미의 지혜🍃 타우라스 산은 독수리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독수리들에게는 두루미가 가장 맛있는 먹이로 손꼽힌다. 독수리들은 곧잘 타우라스산을 넘어가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배를 채운다. 그런데 항상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소음을 내는 두루미’들이다. 원래 두루미는 요란스럽게 떠들기를 좋아한다. 하늘을 날 때도 계속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이 소리는 독수리들에게 먹이감을 알려주는 좋은 신호가 된다. 독수리들은 요란스런 두루미를 공격해 어김없이 먹이감으로 삼는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거의 희생을 당하지 않는다. 노련한 두루미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입에 가득 돌을 물고 하늘을 난다. 두루미들은 입에 문 돌 때문에 침묵을 지키며 무사히 여행을 마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귀는 항상 .. 2024. 1. 29.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마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 모셔온 글 - 2024. 1.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