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좋은글913 사람 관계는 배려(配慮)입니다 사람 관계는 배려(配慮)입니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참, 이런거 아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 2023. 7. 1. 인생을 살아보니 깨달은 10가지 인생을 살아보니 깨달은 10가지 1. 일단 하고 나면 쉬워지는 것이고 2. 내가 지금은 실패한 것 같아도 사실 크게 보면 성공한 것들이 더 많았고 3. 지금의 힘든 나를 사실은 누군가는 부러워 하는 것이고 4. 재능 보다는 시간이 들어간 노력이 길게 보면 이기는 것이고 5. 고민만 하다가는 고민 자체가 삶의 무게가 되는 것이고 6. 그만둘까 하는 순간이 사실은 거의 다 온 순간일 수 있고 7. 목표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루하루를 쌓아가는게 중요하며 8. 타인과 비교하기 보다는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야한다 9. 그냥 하거나 무서우면 무서운 채로 그냥 해야하며 10.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 때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성과는 처음에는 비슷해보여도 시간이 많이 지나고 크.. 2023. 7. 1. 촌년 10만원 우리를 낳아주시고 애써 키워주신 분들을 나 몰라라 하는게 사람일까요? '' 가계부에 기재된 촌년 10만원 ''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 한끼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았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뉴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이런 노모가 한해 동안 지은 농사 걷이를 이고 지고 세상에서 제일 귀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아들네 집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해 도착 했으나 이날 따라 아들 만큼이나 귀하고 귀한 며느리가 집을 비우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만이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판사이기도 하지만 부자집 딸을 며느리로 둔 덕택에 촌노의 눈에 신.. 2023. 6. 29. 물음표와 느낌표 물음표와 느낌표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은 늦으면 어떡해?” 라고 말하려다 “오느라고 힘들었겠다!” 라고 말해 봅니다. 실수를 자주 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한 거야?”라고 말하려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 봅니다. 급한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그렇게 전화를 안 받니?” 라고 말하려다 “큰 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야!”라고 말해 봅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나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다만,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지낼 뿐 입니다.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갚겠노라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월간 좋은생각 중에서- 2023. 6. 2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