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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2120

부부 싸움 부부 싸움 어느날 한 여성이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이혼 담당변호사를 찾아 왔다. "남편이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여러 이야기가 오가다가 변호사가 물었다. "맞기 전에 어떤 말을 했지요?" 그러자, 남편이 너무 미워 자기도 모르게 참지 못하고 이런말을 했다고 늘어 놓았다. "그래 잘났어, 그래도 사내라고~ 당신이 해준게 뭐가 있냐? 그래 때려봐!! 아예 죽여라!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때리지도 못하지?" 그 얘기를 듣고 변호사는 한참 말없이 고민하고 있다가 한마디 툭~ 던졌다. "그래도 남편이 훌륭한 분이네요. 죽이라고 했는데 이 정도로 끝냈으니...." 2021. 4. 19.
국어시간 비유법 ? 국어시간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 '우리 담임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2021. 4. 19.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국회의원 나리를 태운 고급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을 정성껏 묻어줬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그 길을 지나가다 부서진 승용차를 봤다. 차적 조회 후 그 지역 국회의원의 승용차임을 알고는 깜짝 놀라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그 농부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농부는 사고가 난 경위와 자신이 그 차에 있던 국회의원을 고이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경악한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그 국회의원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농부의 대답, “뭐,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 사람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믿을 사람이 따로있지 2021. 4. 19.
남편들의 수칙.... 남편들의 수칙.... ●처하태평(妻下泰平) 아내 밑에 있을 때 모든 것이 태평하다. ●인명재처(人命在妻)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달려있다. ●진인사대처명(眞人事待妻命)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려라. ●지성감처(至誠感妻) 정성을 다하면 아내도 감동한다. ●개과처선(改過妻善) 잘못을 고치고 아내의 처분을 기다려라 ●사필귀처(事必歸妻) 모든 일은 아내로 귀결되니, 중요한 결정은 아내의 뜻에 따르라 ●고진처래(苦盡妻來) 힘든 일을 끝내면 아내가 검사하러 온다 ●군계일처(群鷄一妻) 무릇 수많은 여성들이 있더라도 그들을 그저 닭인양 여기고 오직 아내만을 바라보라 ●금상처화(錦上妻花) 이왕이면 아내가 훨 좋음을 늘 명심하라 ●낭중지처(囊中之妻) 무릇 아내는 집 안에만 그냥 계시면 갑갑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