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자유공간1060 내 옆에서 걸으라. 내 옆에서 걸으라.!. 미국의 콜로라도 주 서부와 유타 주 동부에 살면서 쇼쇼니어를 쓰는 인디언 유트족이 있습니다. 이 부족은 평등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는데, 다음은 유트족 인디언의 격언입니다. '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다.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따르고 싶지 않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은 신분이나 계급으로 차별하지 않고, 모든 부족민을 독립적인 존재로 존중했습니다. 또한, 부족을 대표하는 추장도 부족민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의견을 실행에 옮기는 역할만 했다고 합니다. 사람으로서 내가 소중하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도 소중해야 합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아끼면 나 자신도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모셔온 글= 세상에.. 2024. 6. 26. 노년(老年)을 즐겁게 보내는 비결 [노년(老年)을 즐겁게 보내는 비결] 끝이 아름다워야 모든 것이 아름답듯이 인간의 삶도 노년기가 아름답고 즐거워야만 행복한 노년이 됩니다. 노후가 우아하고 행복하기 위해 늙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편안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편안한 마음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겸손을 배웁니다. 겸손한 태도는 몸을 낮추고 생각을 깊게 하여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게 만듭니다. 젊은시절에 무심코 지나치든 것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며 원망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며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했던 모든 것들이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노년을 즐겁게 보내는 비결의 하나는 욕심을 버리고 삶을 담담하게 바라보는 빈 마음이 있어야하고 건강.. 2024. 6. 25.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한다는 뜻으로, 이는 '삼국지'의 화용도 전투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위나라의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거의 모든 병력을 잃고 도망치던 중이었습니다. 이에 촉나라의 전략가인 제갈공명은 퇴각하는 조조군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화용도에 군대를 배치했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몹시 추웠는데 비까지 내렸습니다. 조조의 병사들은 비에 젖어 추위에 떨었으며, 제대로 먹지도 못한 굶주린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화용도의 길은 온통 진흙탕이 되어 걷는 것조차도 불편했습니다. 그때, 관우가 이끄는 촉나라 병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관우는 촉나라에서 제일가는 명장이었고, 병사들은 최강의 부대였습니다. 충분히 이.. 2024. 6. 21. 보통(普通)사람의 행복(幸福) [보통(普通)사람의 행복(幸福)] 생각하기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특별(特別)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보통(普通)사람이 될 수도 있는 양면성(兩面性)을 가집니다. 모든 특별한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을 피곤(疲困)하게 하는 속성(屬性)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행복(幸福)하지 못한 사람은 내일(來日)도 역시 행복하지 못합니다. 생각이란 것은 그래서 중요(重要)합니다.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부터 출발(出發)합니다. 생각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始作)합니다. 보이지 않는 생각에서부터 행복을 생각하고 이를 마음에 심어야합니다. 행복을 심은 마음은 행복을 만들어줍니다. 행복도 하나의 스스로 선택(選擇)한 행복한 습관(習慣)에서 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했던 .. 2024. 6.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