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해외 풍경692 영국, 세븐 시스터즈 파크(Seven Sisters Park) 영국, 세븐 시스터즈 파크(Seven Sisters Park)영국의 남서쪽 해안도시 이스트본(Eastbourne)과 브라이튼(Brighton) 사이에 있는 세븐 시스터즈 파크(Seven Sisters Park)는 해안의 하얀절벽(White Cliff)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이다. 영국에 일시적으로 여행을 간 사람들은 구태여 이곳까지 잘 안가지만 유학을 가거나 머물고 있는 이들은 꼭 한번 들려보는 장소이다.'Seven Sisters'란 이름은 이곳 하얀 절벽의 일곱 봉우리가 있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영국의 이쪽 해안은 석회암(Chalk ston)으로 되어 있어 절벽 땅끝이 모두 하얗게 보인다고 하는데 높은 절벽으로 이뤄진 이 해안의 길이가 대강 9km정도 됩니다. 2024. 6. 8. 미국, 와이오밍주 악마의 탑(Devil's Tower) 미국, 와이오밍주 악마의 탑(Devil's Tower)Devil's Tower국립천연기념물 또는 악마의 탑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북동부에 위치한 높이 260m의 거대한 화성암기둥으로, 미국 최초의 천연기념물이다. 데빌스 타워라는 명칭은 1875년에 미국지질조사국의 지리탐험대의 리차드 어빙 닷지 대령이 이 지방의 인디언들이 나쁜 하나님의 탑(Bad Gods Tower)라고 부르는 것을 블랙 힐즈에 관한 자신의 책에 데빌스 타워라고 의역하여 소개한 것으로 기원하였다.지질학자들은 데빌스타워가 약 6천만년 전 화산 폭발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추측한다. 화산이 폭발하고 나서 분출되지 못하고 화도 속에 잔존하던 마그마가 그대로 식어서 화도 모양 그대로 굳은 것이다. 당시 주변 지형은 대부분 셰일과 사암, 석회암, .. 2024. 6. 5. 아이슬랜드, 키르큐펠산 아이슬랜드, 키르큐펠산키르큐펠(Kirkjufell)산은 아이슬란드 서쪽의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의 끝 부근에 있는 고작 463미터 정도의 그리 높지 않는 뾰족한 산인데, 마법사의 모자처럼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오른 모습과근처의 폭포가 워낙 인상적이라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명소 사진으로 많이 등장한다.키르큐펠은 수도인 레이캬비크나 아이슬란드 여행의 거점이 되는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산 바로 옆에 예쁜 항구 그룬다피요르드(Grundarfjorður)가 있는데 이 마을에 숙소를 잡으면 걸어서 와도 될만큼 다른 촬영지에 비해 접근이 수월한 편이다. 2024. 6. 5. 멕시코, 히든 비치(Hidden Beach) 멕시코, 히든 비치(Hidden Beach)멕시코의 히든비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동굴 속 비밀의 해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정부의 동그란 부분을 제외하곤 사방이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에서는 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위치는 멕시코의 마리에타 아일랜드(Marieta Islands)에 있다.무인도였던 히든 비치 해변은 과거 멕시코 정부가 각종 군사 실험을 시행하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독특한 모양의 해변이 되었다고 한다. 멕시코 정부의 군사 실험은 해양생물 학자들의 항의로 1960년에 중단되었고 이후 마리에타 아일랜드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2024. 5.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