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24 이웃집 남편은 "이웃집 남편은 " 어느 여성잡지에서 “우리나라 남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는 바로 “이웃집 남편”이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이 설문에 참여한 한 남성이 그 이유를 이렇게 대변했다. “참, 기가 차서! 집사람 말을 들어보니까 우리 옆집 남편은 돈도 잘 벌어 오고, 인간성도 좋고, 날이면 날마다 부인한테 비싼 옷도 덥석덥석 사주고, 집안 일도 척척 해내고, 게다가 아이들 교육에다 처갓집 일도 꼼꼼히 챙겨주는 걸 잊지 않는다니 얄밉지 않습니까? 집사람 말을 들어보면, 아무리 이사를 다녀도 우리 옆집엔 꼭 그런 남자만 산다니까요!” 2021. 5. 5. 헥헥헥~~ 헥헥헥~~ 요즘은 주인의 말귀를 알아듣는 개들도 더러는 있는 것 같다.. 평소에 바람끼가 쬐끔있는 아내를 두고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남편.. 심정은 불안하기 짝이 없는데..!!! 궁리끝에 기르는 개에게 교육을 시키기기로 했다 내가 출장가서 전화를 할테니.. "예" 는 멍.! "아니요"는 멍멍.!하거라... 개운하지 못한 마음으로 출장지에 도착해서 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개가 받길래... 아줌마 집에 있냐.? 멍.! 혼자 있냐.? 멍멍.! 그럼 남자랑 같이 있냐.? 멍.! 그럼 지금 뭐하고 있냐.? 헥! 헥! 헥 ! 2021. 5. 5. 머슴과 그의아내 첫날밤 머슴과 그의아내 첫날밤 어느 머슴이 열심히 일해 준 댓가로 주인이 직접 중매를 서서 하녀와 짝을 지어 주었다 예식을 올린 그들은 주인이 마련해 준 신방으로 들어 가 신랑 신부는 뜨거운 사랑을 주고 받는데... 더 이상 참을수가 없게된 하녀가 몸을 비틀고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 쳤다. 그러자 머슴신랑은 점잖게 주의를 주며 "이봐 이렇게 소리 지르지 말고 조용해" 누가 들으면 부끄럽지 않아 하고 말하자 하녀는 얼떨결에 이런말을 하였다. "어머 ! 어쩌면... 당신도 주인 나리와 똑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2021. 5. 5.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일자가 좀 오래 됐지.” △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이제 유통기한이 다 돼간다 싶네.” △ 주민증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은 어디 뒀나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 할아버진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뒷산에 잠자러 갔는데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만 그려.” △ 그럼 어여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잠자러 가야제. 그 영감 넘 오래 기다리게 하면 바람나.” 산같이 물같이 살자. 오늘도 웃으며,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할며니께 배웠어여 2021. 5. 5. 이전 1 ···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5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