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22 세상에 웃기는 기묘한 채소들 세상에 웃기는 기묘한 채소들 2021. 4. 28. 뼈있는 한마디 응수 뼈있는 한마디 응수 한 사진작가가 사진여행을 하던 중 밥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식당 주인이 사진을 보여 달라고 졸랐다. 작가는 하는 수 없이 자신이 정성스럽게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줬다. 사진을 다 본 후 식당 주인이 말했다.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참 잘 찍혔네요." 사진작가는 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식사가 다 끝나고 나서 한마디 했다. "냄비가 좋아서 그런지 찌개가 참 맛있네요." 2021. 4. 28. 딱! 한번 줬시유. ◈ 딱! 한번 줬시유. ◈ 2000년 00월 00일 법원 00호실에서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원에 재판을 받게 됐는데 검사:“남편을 두고 그딴 짓을 왜했어요? 그것도 딴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말입니다. 어디 한번 말 좀 해보세요 .” 아지매:“예, 지난번에 점심을 먹구서 가만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편 친구라구 하믄서 헐말 있응게 지금 후딱 ㅇㅇ호텔루 빨리 오라구 전화를 해왔잖여유..... ” 검사:“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까지 갑니까? ” 아지매:“하늘 같은 냄편의 친구는 또한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검사:“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 일이지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느냐구요.? ” 아지매:“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근디 하늘.. 2021. 4. 27. 어느식당의 메뉴판 ▣ 어느식당의 메뉴판 ▣ 어느 남자가 점심을 먹으러 한 식당에 갔다 주인 할머니께서 메뉴판을 보여주길래 읽어 보았더니 메뉴가 딱 세가지 뿐이였다 - 남탕 ; 8,000원 - 여탕 ; 8,000원 - 혼탕 ;10,000원 손님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남탕은 무엇이고 여탕은 무었이예요? 할머니가 대답하였다 "응? 그걸 몰라서 물어 ? 남탕은 알탕, 여탕은 조개탕이지" 음식메뉴가 너무 재미 있어서 다시 할머니에게 물었다 "그럼 혼탕은요? 할머니가 웃으며 대답하였다 "그것은 고추넣은 조개탕!" 손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주문을 하였다 "그럼 매꼼하게 혼탕으로 주시고 국물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할머니 말씀이 걸작이였다 "잉? 걱정 말아부러~ 고추가 들어가면 조개가 벌어져서 국물은 기양 많아져." ♡♡♡ 웃지않.. 2021. 4. 26. 이전 1 ··· 470 471 472 473 474 475 476 ··· 5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