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22 내 남편은 토끼 내 남편은 토끼 어떤 아지매가 친구와 전화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남편이 자꾸만 아내를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이에 참다 못한 아지매는 전화 중인 친구에게 "얘~ 미안한데 끊어야겠다. 우리 남편이 자꾸 나를 건드리네. 호호. 많이 급한가봐." "좋겠다.... 지지배. 그래~ 좋은 시간 보내라. 그럼, 내일 전화해." 그러자, 아내가 대답하길.... "아니야~ 무슨 내일까지 가냐? 3분 후에 다시 전화할게. 기다려~!" 2021. 4. 26. 아저씨는 누구세요? ◈ 아저씨는 누구세요? ◈ 매일 꼴찌만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들이 매일 꼴찌만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아버지는 시험 전날 아들을 불렀다. 그리고는 중대한 발표를 하듯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아들아? 네가 만약 꼴찌를 면하면 소원을 하나 들어 주겠다. 아들이 기뻐하자 아버지가 한 마디 더 붙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꼴찌를 하면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 다음 날 아들이 시험을 보고 돌아 왔다. "예..아들아, 어떻게 됐냐? 시험은잘.봤느냐?” 그 말에 아들이 빤히 바라보며 대답했다. ↓ ↓ ↓ ↓ ↓ ↓ ↓ "아저씨는 누구세요?" 2021. 4. 26. 바람난 닭 이야기 바람난 닭 이야기 옛날에 정력 좋은 장닭이 열마리 암닭을 거느리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매일 오전이면 열마리 암닭이 어김없이 알을낳는데, 어느 날 예쁜 암닭 한마리가 "끙끙"거리며 알을 낳느라고 심한 산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알을 겨우 낳았는데 그알이 계란이 아니고 오리알 이였습니다! 화가난 장닭은 오리알을 낳은 예쁜 암닭을 혼을 내서 오리집 으로 내쫒아 버렸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오리를 만난 장닭이 "예쁜 암닭은 잘살고 있느냐?"고 안부를 물었더니.... 오리가 빈정 거리며 하는 말이 "그년 죽었어"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장닭이 "왜 죽었어요?"라고 물어봤더니...... 오리가 대답하기를... "그년 타조알 낳다가 죽었어!" 2021. 4. 26. 컴맹 교수 ◈ 컴맹 교수 ◈ 어느 대학에 컴맹인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컴퓨터를 잘 아는 학생을 불러 고치도록 하였다. 학생은 컴퓨터를 고치면서 컴퓨터에 파일명이 모두 "독수리.hwp" "앵무새.hwp" "참새.hwp" 전부 파일명이 새의 이름으로 되어있었다. 그 너무 학생은 이상해서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 파일명이 모두 새들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러자 교수는 곤혹스러운 듯 이렇게 답했다. “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려면 "새이름으로 저장”하라고 나와서 그렇게 했는데 이제는 새의 이름을 하도 많이 해서 새로운 새 이름이 없어서 어쩌면 좋을지 정말 난감하단 말일세! 어쩌면 좋지?” 2021. 4. 26. 이전 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 5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