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17 아재 판독기 2021. 4. 18. 뱀이 술맛을 알면 뱀이 술맛을 알면 낚시꾼이 강가에 도착해 장비를 다 풀고 나서야 미끼를 챙겨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돌아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작은 뱀 한마리가 벌레를 물고 지나가는것이 보였다. 낚시꾼은 잽싸게 뱀을 낚아채 벌레를 빼앗았다. 그리고 뱀의 점심을 빼앗은 것이 미안해서 뱀의 목구멍에 소주를 조금 쏟아부어 주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낚시꾼의 바짓가랭이를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드는게 아닌가! 낚시꾼이 내려다 보니, 조금전의 그 뱀이 입에 벌레 세 마리를 물고 와 있었다. 2021. 4. 18. 주정꾼과 과객 주정꾼과 과객 주정꾼과 과객 술에 취한 두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있지 않아서......." 2021. 4. 18. 현명한 여자 현명한 여자 의사가 전신마취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술대에 누워있던 환자가 그것을 보고 저고리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돈을 세기 시작했다. "이봐요, 수술비는 나중에 내도 괜찮아요." 의사가 말하자 환자가 대답했다. "알고있어요. 마취당하기 전에 내돈이 얼마인지 확인해 둘려구요..." 2021. 4. 18. 이전 1 ··· 496 497 498 499 500 501 502 ··· 5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