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17 통장 계좌번호 일자무식인 조직의 두목이 온라인 송금을 하려고 은행에 갔다. 그런데 입금할 계좌번호를 적어놓은 메모지를 챙기지 못한 두목은 부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목 : 통장 계좌번호 좀 불러봐라 ※계좌번호는 (7410-8516-9632-147 ) 부하 : 예! 형님 지금부터 부르겠습니다. 7410 다시. 두목 : 그래 다시. 부하 : 8516 다시. 두목 ; (솟아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래, 다시. 부하 : 9632 다시. 두목 : 야! 너 지금 장난해? 처음부터 잘 불러야지! 왜 자꾸 다시 다시 하는거야? 다시 불러! 2021. 3. 29. 노인과 보청기 2021. 3. 27. 옆집 부인이 마누라보다 좋은 이유 옆집 부인이 마누라보다 좋은 이유 1. 우선, 매일 보지 않아도 된다. 2. 마누라는 인상만 쓰지만 옆집부인은 반가워한다. 3. 마누라는 안바뀌지만 옆집부인은 가끔 바뀐다. 4. 나한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5. 옆집부인은 짧은 인삿말에도 웃음으로 답한다. 6. 옆집부인은 먹여 살릴 필요가 없다. 7. 월급이 안나와도 눈치 볼 필요가 없다 8. 침흘리고 입냄새 풍기며 자는 모습 볼 필요가 없다. 9. 마누라는 돈이 들었지만 옆집부인은 공짜로 감상한다. 10. 옆집부인은 술먹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않는다. 11. 옆집부인은 매일 운동하라고 잔소리 하지 않는다. 12. 옆집부인은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하지 않는다. 13. 옆집부인은 늦잠 잔다고 잔소리하지 않는다. 14. 엽집부인은 발 씻으라고 잔소리하지.. 2021. 3. 25. 미치긋다 둘째날..... 빨갱이도 물러갔는데, 기념으로 그래꼬로망 형으로 한판 붙자고 했다. 이번달은 빨갱이가 하루 더 버틴단다. 미티게따... 셋째날..... 얼라들 진짜 잠두 읍따~ 아그야~~ 지발 잠좀 자라~ 자~~ 얼라들 재울라꼬 무진장 애 쓰는동안 마눌이 잠들었다. 돌아 뿐지게따... 넷째날..... 큰놈이 먼저 잠들었다. (이뿐넘..^^) 작은놈만 재우면 된다. 지엄마 품에서 죽어도 안떨어진다. 결국 기다리다 기다리다 내가 잠이 들었다. 오늘밤도 낭패다... 다섯째날..... 애덜이 피곤할 정도로 놀아줬다. 짜식덜... 곧바로 두넘 다 골아 떨어진다. 헌데 마눌도 오늘따라 피곤하다고 그냥 잔다. 내사 마 미챠미챠~~~ 여섯째 날..... 술먹구 늦게 들어갔다. 흐~~ 이게 웬 떡이고~ 애덜은 일찍 잠들.. 2021. 3. 25. 이전 1 ··· 510 511 512 513 514 515 516 ··· 5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