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자유공간1067 ‘태어나선 안 될 나라’그래도 권력은 잡고 싶은 나라 ‘태어나선 안 될 나라’ 그래도 권력은 잡고 싶은 나라 너무 우려먹는 ‘대한민국 否定’ 욕하면서 혜택은 누릴 대로 누려 편 가르기 놀아나면 ‘약장사’ 계속 1948년 오늘은 제헌헌법 의결한 날 참으로 징글징글하다. 벌써 햇수로 20년. 대통령이란 사람이 자신을 뽑아준 이 나라의 정통성을 부정(否定)한 뒤 ‘대한민국 부정’은 좌파들이 배턴을 이어받는 스포츠가 됐다. 최근 여권의 지지율 1위 대선주자도 ‘미(美) 점령군과 친일세력의 합작’운운하며 이 대열에 합류했다. 우려먹어도 너무 우려먹는다. 취임 일성부터 “반칙과 특권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반칙과 특권의 역사’로 규정한 노무현 전 대통령. 국가를 대표하는 분이 둑을 허문 뒤 대한민국 부정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역시 최고봉은 문재인 대.. 2021. 7. 13. ‘고점(高點) 호소인’ ‘고점(高點) 호소인’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은 2017년 8월 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첫 부동산 종합대책(8·2대책)을 발표하면서 큰소리를 쳤다. “내년 4월까지 시간을 드리겠다. 사는 집이 아닌 건 파시라.” 그 말 듣고 집을 판 사람은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8월 국회에서 “다주택자, 법인이 매물로 내놓은 물건을 30대가 영끌로 받아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집값이 곧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였다. 그 발언 이후 서울 집값은 20% 이상 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값 상승을 ‘서민생활의 가장 큰 적’이라고 규정했다. 실거래가 신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등 부동산 대책을 30여 차례나 쏟아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57%나 치솟았.. 2021. 7. 12. 국가흥망과 한국에의 적용 국가흥망과 한국에의 적용 국가흥망은 최근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마침내 연구주제로 정하고 국제정치학자 모델스키(G. Modelski)와 정치경제학자 올슨(Mancur Olson)의 이론을 정리하며 시작하게 된다. 전자는 세기(100년)를 국가흥망주기로 제시한 이론이다. 그에따르면 ㅣ500년이후 지난 500년간 패권국은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미국으로 바뀌었고 대략 100년을 사이클로 한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반면 후자는 집단행동이론의 논리에 기초하여 자본주의사회는 '보이지않은 손(소기업)'이 아니라 이익단체가 지배하며 이들은 민주주의에서 배분연합을 형성하며 종국에는 국가경쟁력을 파괴한다는 것이다. 후자의 논리가 쇼킹한 것은 60년전 이론이 제시되었고, 40년전 영국, 독일, 일본의 사례로 민주주의와.. 2021. 7. 11. 스마트폰(smart phone)과 노인(老人)들 [스마트폰(smart phone)과 노인(老人)들] 스마트폰(smartphone)은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제 이것은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흐를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스마트폰이 지금보다 더 밀접한 생활의일부로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급속히 발전해 가는 스마트폰시대는 우리가 나이를 많이 먹은 노인이라 해서 예외적으로 특별히 우대해 줄리도 만무하고 기다려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점잖게 뒷짐 지고 어흠 어흠! 하며 그저 방관 하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현시대와는 동떨어져 낙오된 구시대 쓸모없는 골동품으로 낙인찍혀 누구도 거들 떠 보지 않으며 불편한 일상생활 속에서 소외당하는 존재가 되고 말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동.. 2021. 7. 9. 이전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