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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山房閑談121

얀테의 법칙 《 얀테의 법칙의 유래와 내용 》 ​ 자기 자신을 특별하거나 지나치게 뛰어난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북유럽 국가에서 전통적으로 중요시 되어온 덕목입니다. ​ 얀테는 덴마크 출신 노르웨이 작가인 악셀 산데모세가 1933년에 발표한 소설 에 등장하는 가상의 덴마크 마을 이름입니다. ​ 이 마을은 ‘잘난 사람’이 대우받지 못하는 곳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보통 사람들보다 똑똑하거나 잘생기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데, 여기에는 10개조의 규칙이 있습니다. ​ ​ 10개로 구성된 얀테의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당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2. 당신이 남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아라. 3. 당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4.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2021. 3. 17.
쉬엄 쉬엄 걸어가도 쉬엄 쉬엄 걸어가도 서둘러 걸어갔더니 넘어지게 되더라. 앞만 보고 걸어 갔더니 지치게 되더라. 급하게 걸어갔더니 후회할 일이 생기더라 욕심껏 걸어 갔더니 힘든 일만 많아지더라.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신중하게 .... 조금은 비워가며 쉬엄쉬엄 걸어가도 인생길 늦은 건 아니더라 ~좋은 글~ 누구나 처음 가는 인생길 언제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2021. 3. 16.
최고의 지혜 ¤ ¤ ??최고의 지혜?? 백성(百姓)을 지극(至極)히 사랑하는 한 왕이 있었다. 백성(百姓)들에게 가르칠 최고(最高)의 지혜(智慧)를 얻기 위해 현자(賢者)들을 불러모아 세계여행(世界旅行)을 시키면서, 최고(最高)의 지혜(智慧)를 모아오도록 지시(指示)했습니다. 오랜 세월(歲月)동안의 노력(努力)의 결과(結果) 열두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하나같이 보석(寶石)과 같은 지혜(智慧)들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이 열두 권의 책을 받아본 왕은 "이것은 분명 세계최고 (分明 世界 最高)의 지혜(智慧)이며 보물(寶物)이다. 그러나 너무 두꺼워 백성들이 일일이 못 읽을까 염려(念慮)되니, 간략(簡略)하게 줄여라." 라는 명령(命令)을 다시 내렸습니다. 열두 권의 책은 한 권으로 줄어졌고 그 한 권의 책은 다시 더 .. 2021. 3. 15.
나를 돌아보는 글 ♡ 나를 돌아보는 글 ♡ 옛날 어느 큰절 앞에는 항상 절에서 법회를 하는 날이면, 아침 일찍 절입구에 초라한 거지 한 사람이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그 거지는 매일 절을 찾아 들어가는 신도들을 향하여 한푼만 보태달라고 사정을 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그 절에서는 관음전 낙성식이 있었고 그 날은 새로운 주지스님이 소임을 받고 그 절로 온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새로운 주지스님에 대하여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이윽고, 낙성식 겸 주지 스님이 부임 하는 날, 항상 절 앞에서 구걸을 하던 거지가 법당 안으로 들어서자, 나가라고, 오늘은 큰 행사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내 쫓는 것이었다. 그러자, 거지는 관음전 앞 땅바닥에 주저 앉아 ..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