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유머.엽기2124 중년 부인의 피임 중년 부인의 피임 어느 중년부인이 무려 15명의 아이를 낳았다. 15명의 아이를 받아 낸 산부인과 의사가 산모의 남편을 불러 상담을 했다. "이제 피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남편이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의사 선생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 주시는 건 하느님의 뜻입니다." 의사가 말했다. "그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비도 하느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젖는 게 싫어 우산을 쓰지 않습니까?" "……" "다음부터는 꼭 비옷을 입도록 하세요." 2021. 5. 2. 시골부인 "시골부인" 시골 부인이 난생 처음 특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그 부인, 벨보이에게 안내를 받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이 봐요! 날 뭘로 보는 거예요? 촌에서 왔다고 무시하는 거예요? 난 분명히 돈을 냈다구요. 그런데 이렇게 비좁고 지저분한 방을 줘도 되는 거요?" 잠자코 있던 벨보이가 공손이 말했다. "손님 , 여긴 엘리베이터 안입니다.' 2021. 5. 2. 야한 라디오 야한 라디오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sex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휴대용 라디오를 듣는 것에만 열중했다. . 어느 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여자는 남편이 금지옥엽 애지중지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숨겨놓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언제나 그랬듯이 휴대용 라디오를 들으려고 했으나 테이블 위에 놓았던 휴대용 라디오는 없었다. 남편은 집안 구석구석 이 잡듯이 샅샅이 꼼꼼하게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 그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제가 당신의 라디오예요. 오른쪽 가슴이 FM이고 왼쪽 가슴이 AM이예요. 한번 작동시켜 보세요." . 남편이 오른쪽 가슴을 한잠 주무르다가 "뭐야? 이거 아무소리도 나지 않잖아?"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 2021. 5. 2. 다방 아가씨 ◈ 다방 아가씨 ◈ 다방 아가씨가 집짓는 공사장식당 함바집에 커피를 배달하러 갔다가 못에 발이 찔려서 아파하며 신세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에구 이놈의 인생은 낮에는 못에 찔리고 밤에는 고추에 찔리고 정말 처량하네!" 옆에서 듣고 있던 목수가 맞장구를 쳤다 “아가씨는 그래도 나보다는 좀 낳구려. 난 낮에는 못 박고 밤에는 고추 박고" 그러자 행주를 빨고 있던 함바집 아줌마가 한탄하듯 이렇게 푸념하며 털어 놓는다. 에구 아저씨 말도 마세요. 내 팔자는 낮에는 행주를 빨고 밤엔 고추를 빨고!" 그러자 밥 한 끼 얻어먹고 있던 중이 듣고 신세한탄 한마디 하시네요. 중의 말을 듣고 아무도 대꾸를 못한다. ↓ ↓ ↓ ↓ ↓ ↓ ↓ “다들 내 신세보다는 다 낫네요. 나는 낮엔 목탁 치고 밤엔 딸딸이 치고” 2021. 5. 2. 이전 1 ··· 464 465 466 467 468 469 470 ··· 5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