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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2117

택시 탄 할머니와 처녀? 택시 탄 할머니와 처녀? 한 처녀가 할머니와 택시 합승을 하고 가는데 갑작이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방귀가 나왔다. 처음 몇 번은 죽을힘을 다해 참던 처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처녀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생각 해내기를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힘주어 문지르면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마다 방귀를 뿡뿡 뀌었다. 뱃속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화난 얼골로 그 처녀를 빤히 쳐다보며,,, ↓ ↓ ↓ "소리는 그렇다 치고 냄새는 어쩔껴~??" 2021. 4. 12.
이혼 사유 90세가 넘은 노부부가 이혼 상담을 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왔다. 남편은 96세이고 아내는 93세였다. 변호사는 의아해서 물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왜 이런 늦은 나이에 이혼을 하세요?” 그러자 서로 질세라 목청을 높여 말했다. “성격 차이죠.”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참고 견디셨어요?” 그러자 노부부는 자녀들 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변호사가 되물었다. “그럼 이제 자녀들 걱정은 안 하세요?” 그러자 노부부는 말했다. “모두 죽었거든.” 2021. 4. 12.
바람 많이 피운닭이 낳은 알 2021. 4. 11.
어느 총각의 맞선 어느 총각의 맞선 어떤 총각이 제법 고상하다는 아가씨와 맞선을 보게 됐다. 장소는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레스토랑... 테이블 위의 촛불과 은은한 조명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그 사이를 "엘리제를 위하여" 곡이 부드럽게 흐르고 있었다. 형식적인 호구 조사(?) 가 끝나고 취미 얘기를 하게 되었다. 총각이 물었다. "저~, 음악 좋아 하신다죠?" "예." "주로 어떤...." "클래식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 그때 주문했던 돈까스가 나왔다. 총각이 다시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인지 아십니까?" 우아하게 돈까스를 썰던 아가씨는 멈칫하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시선을 접시 쪽으로 내리며 말했다. . . . "돼지고기 아니예요?"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