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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자유공간1059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 박정희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의 짧은 대화입니다. 기가 막힌 발상의 소유자들입니다. 너무나도 걸출한 위인들입니다. ==================== 박정희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의 대화 (두 사람의 대화 / 1975 어느날) 1975년 여름 어느날...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의 정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다. 박 대통령;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일을 못 하겠다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세요. 만약 정 사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겠소." 정 회장; "무슨 얘기입니까?" 박 대통령; “1973년 석유파동으로 지금 중동 국가들은 달러를 주체하지 못 한다는데, 너무 더운 나라라서 선뜻 일하러 가려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 2021. 4. 6.
역사에 ‘내로남불’로 남을 文정권 역사에 ‘내로남불’로 남을 文정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지난 1일 대국민 성명에서 “내로남불 자세도 혁파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에 다시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민주당 고위 인사가 자신들이 내로남불 자세를 가진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은 처음 아닐까 싶다. 사람이 어느 정도 내로남불 자세를 갖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정치인도 예외는 아니어서 내로남불은 상대 당이나 정치인을 비판할 때 쓰는 단골 용어 중 하나였다. 처음 이 말을 쓴 정치인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으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총선 직후 여소야대 상황에서 여당(신한국당)이 야당 의원들을 영입하자 제1 야당(새정치국민회의)이 맹공격했다. 박 의원은 “1995년 국민회의가 (분당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의원 .. 2021. 4. 6.
도둑정치 혁파가 오늘의 시대정신이다 도둑정치 혁파가 오늘의 시대정신이다 도둑정치 심판해야 공정과 규범 살아난다 공공성을 살려야 정의와 상식 부활한다 국민주권 현장인 선거는 준엄한 역사의 법정이다 정권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입법·사법·행정 권력과 언론·시민단체까지 장악해 폭주하던 기세는 간곳없다. 20년 장기 집권의 꿈은 미몽(迷夢)으로 끝나가고 있다. 오만의 늪에 빠진 문재인 정권이 주권자인 국민까지 능멸하자 민심이 폭발했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거대한 민심 이반의 시작에 불과하다. 차기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았다.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다면 광화문 광장에선 촛불을 넘어 횃불이 타올랐을 것이다. 국민의 분노와 고통이 그만큼 절절하다. 문 정권을 옹위해 온 어용 지식인들조차 총체적 실정(失政)을 부인하지 못한다. 변명.. 2021. 4. 2.
싸구려 감성팔이의 유효기간이 끝났다 싸구려 감성팔이의 유효기간이 끝났다 문 정권 적극 지지층 20대 변심 돈 좇는 탐욕과 위선에 등 돌려 탈권위 상징 김상조의 낡은 가방 부동산 위선에 조롱거리 전락 지금의 집권세력은 그 뿌리인 노무현 정부 이후 줄곧 편 가르기로 재미를 봐왔다. 가진 자에 대한 맹목적 증오, 맥락 없는 반일·반미 몰이, 반인륜적 노인 비하를 '적폐'라는 그럴듯한 단어 안에 가두어 무차별적인 증오를 확산시켰다. 모두 나라에 독(毒)을 심는 행위였으나 편 갈라 표 얻을 생각만 하는 선전선동의 달인들은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백팩 같은 젊은 층에 호소하는 감성팔이 아이템으로 이를 감췄다. 상대적으로 가진 게 없는 젊은 세대는 이 위선적 권력집단의 손쉬운 제물이었다. 그랬던 20대가 이젠 달라졌다. 꼭 10년 전인 2011년 서울..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