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474 마음(心) 공부. 마음(心) 공부. *몸(身)만 안으면 포옹(抱擁:안을 포,안을 옹)이지만, 마음(心)까지 안으면 포용(包容:쌀 포,얼굴 용)이다. (包容:포용:남을 아량 있고 너그럽게 감싸 받아들임.) *운명(運命)이란 말을 쓰지 마라. 쓰는 순간 당신 삶의 주인은 운명(運命)이 된다. *행복(幸福)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행복(幸福)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에 참 사랑은 확인(確認)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確信)하는 것이다. *인연(因緣)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다.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젊음을 이기는 화장품도 없고, 세월을 이기는 약도 없다. *닫힌 마음(心)을 열 수 있는 건 당신 뿐이다. 마음(心)의 비밀 번호는 오직 당신만 알기에... *음식(飮食)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 2023. 6. 10. 천당 에서 살지 않겠다 ㅡ천당 에서 살지 않겠다ㅡ 내 맘이 즐거우면 천당이고 내 몸이 괴로우면 지옥이다 세상을 모르는 중생들아 하나님이 어디있고 부처님이 어디있나 산에 오르면 절이있고 절에가면부처가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내려다보고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 만천지에 널려 있다네 내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 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곳 이라고 생각 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과 지옥이고 내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 거기가 .. 2023. 6. 10. 기생 이야기 기생 이야기 쪽빛 치마에 노랑 삼회장 저고리를 받쳐 입고, 삼단 같은 머리채를 쪽을 쪄 옥비녀를 꽂고, 장지문을 스르르 열고 다소곳이 고개 숙이고 들어와 나붓이 큰절을 올리고 쟁반에 은구슬 구르는 목소리로 소개를 한다. 불과 40년 전만 해도 가무에 능통한 기녀들을 옥(屋)·각(閣)·루(樓) 등의 옥호를 쓰는 술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한 그녀들이 사라진지 이미 30년이 넘었다. 우리 전통 사회에서 잔치나 술자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제도적으로 존재했던 특수 직업여성,즉 일종의 사치노예라고 할 수 있는 기녀·기생 또는 ‘말을 할 줄 아는 꽃’이라는 뜻의 해어화(解語花)로 불리던 기녀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조선 영조 때의 남인 학자 성호 이익은 그의 저서에서 기생이 양수척 (揚水尺)에서 비롯되었다.. 2023. 6. 8. 봉이김선달 봉이김선달 조선 후기의 풍자적인 인물인 봉이 김선달에 관한 설화. 인물전설로 개성 이북의 서도 지방에 널리 분포하여 있던 건달이야기가 현재는 여러 야담집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 정착은 1906년 ≪황성신문≫에 연재된 한문현토소설(漢文懸吐小說)인 〈신단공안 神斷公案〉의 네 번째 이야기 인홍변서봉 낭사승명관(仁鴻變瑞鳳浪士勝名官) ’이 그 최초의 예인데, 이로써 그 이전인 19세기에 이 이야기가 널리 유포되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대체적인 내용은 평양 출신의 재사(才士) 김선달이 자신의 경륜을 펼치기위하여 서울에 왔다가 서북인 차별 정책과 낮은 문벌 때문에 뜻을 얻지 못하여 탄식하던 중 세상을 휘젓고 다니며 권세 있는 양반, 부유한 상인, 위선적인 종교인들을 기지로 골탕을 먹이는 여러 일.. 2023. 6. 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