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474 타라보살 སྒྲོལ་མ་ཉེར་གཅིག་གི་རྩ་ངགས 옴 타레 투타레 투레 소하 티베트 불교에서 보호자 또는 "모든 부처의 어머니"인 타라를 기리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고대 만트라입니다. 이 만트라는 타라의 21가지 주요 형태 모두에 경의를 표하는 주요 만트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깨달음과 풍요와 관련된 그린 타라 형태의 타라와 관련이 있습니다. སྒྲོལ་མ་ཉེར་གཅིག་གི་རྩ་ངགས는 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일반적으로 외치는 만트라 중 하나이며 도움, 연민, 힘 및 치유를 끌어들이는 데 사용됩니다.옴 타레 투타레 투레 소하는 "나는 모든 승리의 어머니인 해방자 타라에게 엎드린다"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타라 보살이 된 혜월 공주의 서원 수억 겁 전 아다 부.. 2023. 5. 5. 맹구우목(盲龜遇木) 그린타라 보살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의 인연을 부처님께서는 맹구우목(盲龜遇木)이라 표현하셨다. 맹구우목이란 눈먼 거북이가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판자를 만나기만큼 힘든 인연을 비유한 말이다. 아주 만나기 힘든 희유한 인연, 기회를 얻기 힘든 경우를 비유해서 맹구우목이라 한다. ----잡아함경(雜阿含經) 제 15권 - 406경. 2023. 5. 5. 스님을 사모한 처녀 경남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 전경 ♤스님을 사모한 처녀♤ 언제인지 분명치 않지만 통도사에서 가장 높은 산내암자 백운암에 홍안의 젊은 스님이 홀로 경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장차 훌륭한 강백이 되기를 서원한 이 스님은 아침 저녁 예불을 통해 자신의 염원을 부처님께 기원하면서 경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직 산기슭 군데군데에 잔설이 남아 있던 어느 봄날. 스님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저녁 예불을 마치고 책상 앞에 단정히 앉아 경을 읽고 있었다. 문든 인기척이 나는가 싶더니 아리따운 아가씨의 음성이 밖에서 들려왔다. 『스님, 계십니까?』 『뉘신지요?』 문을 연 스님은 이번엔 귀가 아니라 눈을 의심했다.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처녀가 바구니를 든 채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늦은 시각, 이렇게 깊은 산중에 웬일이십니.. 2023. 5. 4.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 2023. 5. 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19 다음